Thursday, May 7, 2015

[호주여행]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, 시드니 이모저모



 
시드니는 멋진 풍경으로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로 불리고 있습니다.
이런 시드니가 더 멋진 건 인간의 창조물과 자연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인데요.
바다가 도시 중심부까지 들어와 빌딩 숲과 함께 하는 풍경은 경이롭기까지 합니다.


이런 시드니에서 야경은 또 다른 볼거리인데요.
멋진 야경을 위해 퇴근 후에도 빌딩의 조명을 끄지 않도록 정책적으로 장려한다고
하더군요.


관광이 나라의 주요 수입 중 하나인 호주만이 가질 수 있는 특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.
예전 호주 시드니에서 담은 야경을 떠올리며 그때 담았던 사진을 끌어올려 보았습니다.










▲ 어둠이 깔리는 도시, 그리고 사람들의 움직임










▲ 도시, 빛이 만든 궤적을 따라







▲ 밤을 즐기는 일상의 장면들














▲ 오페라 하우스, 하버브리지, 밤에 본 풍경








▲ 빌딩의 빛 그 빛을 담은 바다의 표정


이렇게 시드니의 밤은 여러 얼굴로 변합니다.
이런 풍경이 일상이 되고 있다는 게 부럽더군요.
이제 수년의 시간이 흘렀지만, 여전히 시드니의 야경이 생각납니다.

올해, 그리고 다음 해 시드니의 밤 풍경도 이런 모습일지 궁금하네요.


사진, 글 : 김포맨(심종열) (http://blog.naver.com/youlsim7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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